본문으로 바로가기

반갑습니다~ 여러분~


마음이 넓은 남자, '악어삼촌'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회식때 3차로 다녀온 고갈비 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자, 그럼 한번 같이 보실까요~





요약

 

 짭짤한 밑 간에 씹는 맛이 일품인 고등어 구이~



(신! 고갈비 입니다. 뭔가 새롭게 단장한 느낌이네요.)



원래 사장님께서 경성대 쪽에 가게를 차리고 오랫동안 운영하셨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도 손님이 많던 맛집이었는데 덕천에 옮기고서도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부산광역시 북구 의성로122번길 66 또는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415-1 입니다.)

(덕천 700비어 마주보는 건물에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 지도나 구글 지도에서 '덕천 신고갈비'로 검색하시면 아직 제대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최신 지도로 업데이트가 되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인 듯 합니다.


지금 가게의 자리는 예전에 '라멘&규동'이라는 가게가 영업했기 때문에 검색을 '라멘&규동'으로 하시면 됩니다.



(고갈비는 2마리가 나옵니다. 크기도 제법 커서 가격대비 양이 적은 편은 아닙니다.)





소개

 

 제법 두툼한 고등어의 살이 짭짤하게 씹히는데...오우야~



(기본 셋팅입니다. 두부 모양이 앙증맞게 생겼네요.ㅋㅋ)



(고갈비를 주문하면 이렇게 양념된 한마리와 후라이드[?]된 한마리가 나옵니다. 반반 고등어 구이죠.)





감상

 

 밥 반찬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술 안주로도 크으~



회식에서 3차 장소로 갔었기 때문에 많은 메뉴를 주문하진 못했습니다.


대표 메뉴인 고갈비 하나만 시켜서 술안주로 먹었죠.


고기의 굽기는 딱 적당한 정도였고 양념의 맛은 마치 장어구이집에서 발라주는 양념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생선에 바르는 양념은 다들 비슷한 맛으로 만드는가 봅니다.


간은 적당히 되어있어서 술안주로 짜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사실, 제가 좀 짜게 먹는 편이긴 합니다.)


거기다가 공기밥도 주문할 수 있으니, 끼니를 떼우시기에 최고의 반찬이 아니겠습니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이야기도 잘 받아주셔서 더 정감가는 식당이었습니다.


짭잘한 생선구이가 땡기실 때, 덕천의 新고갈비 집은 어떻습니까?





덕천 젊음의 거리 뿐만 아니라, 도시 곳곳에 맛집은 많이 있을 것입니다.


지나가다 우연히 들러봤거나 또는 다른 사람이 추천해서 찾아가보거나,


어떤 이유에서건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하는 욕망은 인간의 본능이라 생각합니다.


제 입맛이 다소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맛집 모험'을 통해 소개해 드리는 맛집들이


여러분들의 입맛에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또는, 맛집이 아니고 그냥 음식점으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이 상황을 염두에 두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리뷰 포스팅을 쓰려고 합니다.


앞으로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악어삼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